인사말
광주는,
"빛과 예술과 평화의 도시입니다!”
한도시의 문화수준이 도시의 품격을 말해주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우리 삶의 터전인 광주가 예술의 꽃을 활짝 피우도록 노력해야되는 시대적 사명 앞에 놓여있습니다.
사단법인 광주미술관회는 2004년도에 미술을 통한 예술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입니다.
올해로 14회 열리는 광주비엔날레는 세계인들이 찾는 예술행사가 되었고 그 바탕엔 광주시민들의 진심어린 예술 사랑이 있습니다.
1178m의 무등산을 150만 광주시민들은 어디에서도 30분이내에 갈 수 있습니다.
높지만 어머니 품처럼 따뜻한 산.무등산..
우리는 무등산에서 자연과 나눔과 예술적 감흥을 받습니다.
우리의 후손들도 자연과 미술의 향기가 도시 곳곳에 배어 있는 아름다운 문화도시 광주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격려와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광주 미술관회 이사장 김 영 희